2008년 8월부터 3개월간 열심히 D언어 개발 툴을 만들었다.
처음 해보는거라 생각지 못한 것도 많았고 능력부족으로 구현을 잘못한 부분도 있고.. 참 실수가 많은
개인적인 프로젝트였다.
D언어 자체를 공부하기 위해 개발툴부터 말들고 보자는 생각이 지금 보면 참 한심하다..
그래도 많은 부분에서 공부가 되었던것 같다...
그런데 요즘 자꾸 욕심이 생긴다. 제대로 끝내지 못한 나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싶다는 생각...
디버거가 허접해서 그 부분을 손보다 회사일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여 코딩에서 손땐지 어언 6개월
다시 말고 싶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D언어를 공부하고 사용하게 하고 싶어졌다...
고민중....
좋은 결과를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 시간 타령을 할 수 밖에 없는
내 처지가 조금은 비관적이다....
아마도 완성은 할것 같다... 언젠가... ㅋㅋㅋ
2021년 7월에서 왔습니다.
끝내 안만들었습니다.. 귀찮아서 ㅡㅡ;
2012년도에 터치팝 만들어서 대박날뻔 해지만 돈은 못벌었다능....